넋두리
여유로운 점심 시간
剛宇
2009. 4. 14. 12:19
오래간만에 맞이하는 여유로운 점심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것 자체가 즐거움인것을 보면 나란 인간은 정말 @#$%이다.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아간다는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삶은 아닐터인데, 왜 이토록 바둥바둥~ 거리며 살아가는것인지 정말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것을 보면 이또한 삶의 유희적인 요소가 아닌가 생각이들기도 하지만, 뭐 늘 그렇듯이 허울좋은 핑계일뿐이겠지.
모순 속에선 모순이 아닌게 모순일뿐, 그저 그렇게 살아가야하는것이 최선의 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