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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가을이 깊어갈때...

剛宇 2009. 10. 7. 10:30
 
 귓가에 들리는 음악 소리가 
 마음을 울리는 것은,
 가을이기 때문인것일까?
 못다한 슬픔 때문인것일까?
 
 아련한 시간속에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바람따라 흘러가고픈 기억의 파편들...
 언제쯤 함께 할 수 있는것일까?
 
 하늘의 빗방울만이
 연(緣)의 기다림을 채워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