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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로 갈까...
날씨가 뒤숭숭하길래, 아이폰으로 날씨 앱 만들어볼려고, 기상청을 방문하였다. 다행히 XML을 제공하길래, 기분 좋게 시작하려고 했는데, 행정구역코드랑, GridX, GridY좌표를 제공해주지 않는다. --; 무식한 본인은 장장~ 1시간을 투자하여 행정구역코드, GridX, GridY등을 긁어오는 자바 어플을 만들었다. (아 자바가 쉬웠어요~~~) 데이터베이스에 코드값을 넣고, 행정구역의 GPS 좌표값도 넣고~~ 그걸 XML로 만들어서 iPhone에 집어넣고~~~ 뚝딱뚝딱~~ 대충 다 만들고 기상청사이트에 방문했는데.. 이런.. 날씨정보 모바일앱 공모전을 한단다... 그것도.... 공모전에 참가하면 XML에 필요한 코드자료를 준다는데... 그렇다. 헛짓을 한것이었다. ㅠㅠ 쿨럭.. 역시 요즘 세상을~~ 뭐..
"심심하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놀고 먹는게 타고난 천직인지, 유유자적하면서 잘만 살아가고 있다. 수박 대신에 쓸모없는 책들을 겉핱기하고, 햇볕이 내려쬐는 정오에는, 선탠하러 자전거로 배회하고, NDSL 사망시키고, 맥북도 사망시키고~~~ 맥 OS X 서버 설치해서 삽질도 좀 하고~~~ 하고 놀게 너무 많다. 한가지 문제점은 점점 돼지가 되어간다는것이지만.. --;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돈과 마눌님의 갈굼만 없다면, 평생 이렇게 살아가도 될거 같은데... "돈을 벌어와"라는 엄명을 받들어, 일자리를 구하고 있지만 마땅한데가 없다. 일 자체는 많은거 같은데, 별로 가고 싶지가 않은.... 아.. 나태해져서 그런가 --; 내가 원하는 일자리는, 인간다운(?) 곳이다. 이윤을 위해서 회사..
역시 노는것은 좋은것이다. 소소한 것들을 소소하지 않게 느낄수 있다는 기쁨. 근 2주동안 춘천도 갔다오고, 대공원도 놀러가고~~ 신나게 놀았다. 거기다 마눌님 생신까지 겹쳐서, 못하는 요리실력도 발휘해보고~~ 하도 즐기면서 살았더니... 머리가 텅 비어버린거 같다. 이런 머리로 새로운 지식을 부으면, 잘 들어갈거 같은데.... 뭔가 재미난것이 없나.. 흠흠. 간만에 버그잡이나 해볼까하고 XCode를 실행시켰는데... 뜻하지 않는 에러가 날 괴롭혔다. 너무 자바를 오래한 덕분인가... 아주 사소한것인데... 찾아내는데 진땀뺐다 -; NSArray *sections = [self.fetchedResultsController sections]; NSUInteger section = [sections count..
아이폰 앱인 HDialer가 드디어(?) 1.2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번 버전에 추가된 기능은 HDialer 사용자간에 메시지를 전송하는 "이야기"기능입니다. 아직 알파버전이라서, 아주 원초적인(?) 기능만 되기에, 사용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능은 언제 증발할지 모르기에 혹시 구입을 고민하고 계시면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보안모듈 적용전이면, 조만간 반영될 예정입니다. 그러니, 보안에 민간한 분은 사용을 금합니다. 발자취 1.1 연락처 그룹관리 기능 추가 1.0.1 소소한 버그 수정 1.0 한글 초성 검색 키패드를 이용한 이름 초성 검색, 전화번호 뒷자리 검색, 자동 지역번호, 단축키, 효과음 지정(2가지), 스킨 (2가지) 기능 리딤코드 첨부합니다..
출처 : *자바서비스넷을 이끌어갈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모십니다. 자바서비스넷에서 인재를 모으고 있네요. 지금은 세월의 흐름속에 조금 색이 바래긴 했지만, 원석의 빛은 변하지 않는법이니까요. 혹시 관심 있으신분들은 지원해보세요. ^^ 아랫글은 무단으로 불펌해왔습니다. --; ------------------------------------------------------------------------------------------------------------------------------------------------------ [자바서비스넷을 이끌어갈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모십니다. ] 안녕하세요, 자바서비스넷 이원영입니다. 1998년 자바서비스넷이 인터넷 공간에 오픈된 지 12년 가까이 되..
어제는 아내에게 좌절하겠다고 선포하고, 하루 종일 놀았는데... 오늘 아침에 아내가 하는 말. "좌절 다했니? 그럼 애나봐~~" 쿨럭 --; 좀 더 표정관리를 했어야하는데... 프로그래밍보다 백만배 힘든 일은 꼬맹이를 돌보는 일일것이다. 얼마나 힘이 넘치시는지 하루 종일 방->거실->방을 무한 루프로 돌아다니시고(혼자 돌아다니면 괜찮은데, 꼭 날 끌고 간다.), "혼자 가~" 그러면 바로 반항을 시작하시니, 참 답이 없으시다. 누굴 닮으셨는지, 정말 성질이 더~티~하시다. 남자는 직장 핑계로 회사에서 놀 수(?)있지만, 가정을 묵묵히 지키는 여자분들은 정말 대단하다. 나 같으면 진작 미쳐버리지 않았을까. 이럴때보면 여자로 안 태어나길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든다.
훗.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앱이 다른 사람에 의해 먼저 등록된 기분이란~ 쫌~ 그렇다. 처음 만든 앱의 두번째 확장 기능인 메신저 기능을 열심히 만들어놓고, 어떻게 하면 좀더 편하게 사용할지 연구 몰두하다 보니, 거의 비슷한 앱이 나와버렸다. 이름하여 '카카오톡'~ 좌절이시다 ㅋㅋㅋ 처음 계획은 HDialer 에 추가기능으로 넣어서 SMS처럼 상대방을 선택하거나, 상대방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게 하여 사용할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불편하였다. 그래서 차라리 메신저처럼 사용자를 등록시켜놓고, 사용자 클릭으로 메시지를 전송하게 수정하려다 보니, 별개의 앱으로 분리시키는게 좋을거 같아서 그 작업을 시작하려고 보니...... 이 버젼이 카카오톡이랑 너무 똑같다. 아마 생각하는바는 거의 비슷한가 보다. 진취적인 생각을 ..
좌절중이다. 이유도 없이 그냥 좌절중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르고서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고 있다. 단순히 시행 착오를 거쳐서, 에러 없이 돌아가게 만들어 낼 수 있다니... 역시... 프로그래밍이 제일 쉬운일인가... 어제는 근 2주동안 심혈을 기울이지 않고 만든 첫 앱을 앱스토어 올렸다가 리젝 먹었다. --; 앱이 최초 구동할때 색인을 만드는데, 이게 3G에서는 느린가보다. 그래서 다시 만들어오란다. (3G도 사서 테스트해봐야하나 ㅠㅠ) 그래서 가뿐히(?) 쓰레드로 색인을 만들게 했는데... 또 어떤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까나. 후후. 구현할 기능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좀 놀고 싶어서 올려본것인데... 그것 또한 만만치 않은거 같다. 그나저나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
며칠전은 나의 생일이었다. 세상에 한분밖에 안계신~~ 우리 마눌님이 크나큰 선물을 내게 주셨다... 아이맥 27인치 모델..... 처음에는 너무나도 좋아했는데, 쓰다보니 목이 아퍼서 별로이다. --; 화면이 너무 큰것도 안좋구나. ㅋㅋㅋ 마눌님의 지원에 힘입어, 열심히 앱을 개발해서 돈을 벌어야할터인데... 그리 쉬울거 같지는 않다. 돈을 위해 프로그래밍을 하는 순간... 왠지 모르게 무미건조해져버린다말이다. 살아가기 위해서... 아니 살아남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하는 것은, 가난한 자의 굴레이겠지만... 왠지 반항하고 싶네~~ 후훗~ 아이폰 프로그래밍은 생각보다는 쉬운편인거 같다. 만들어진 프레임웍을 대충 가져다 붙여쓰면 만들어지니... 물론 자바와 다른게, 잘못짜면~ 바로 죽어주시는 까칠한면도 있지만..
개발자 등록도 무사히 마치고, 에뮬에서만 그동한 앱을 아이폰에서 실행시켜보는 순간... 좌절.... 반응속도가 영 아니올시다~~ 첫 작품은, 개나 소나 다 만든다는 초성검색 다이얼러인데... 예전부터 구현해보고 싶은 기능들을 마음껏~~ 만들어볼려고 했으나.. 애플의 정책(?)상 할 수 없는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무늬만 다이얼러인데.. 이것도 녹녹치 않구나. 에뮬에서는 순차적(?)으로 프로그래밍해도 잘 돌아가던데.. (숫자키를 누르면 해당 초성 검색) 아이폰에서는 버버벅되어주신다~~~. 800건 밖에 안되는 데이터인데 조회하는데, 무려 0.8초나 걸린다.. 하긴 검색할때마다 매번 초성을 생성하고, 전화번호를 변환(?)하는 잡일을 많이시켜서 그럴지도 모른다. 인덱스를 생성한후 검색하면 빨라지겠지만.....
올해는 "노는 해"로 지정을 해서, 그냥 즐겁게 놀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유희거리로 아이폰 개발을 해보고자, 개발자 등록을 신청했다. 그냥 개인으로 하면 이름이 노출(?)되어서 Standard Company로 신청을 하였는데, 신청하고 보니, 애플에서 사업자증명서(?)로 보내달라신다. 본인은 불행히도 개인사업자등록증이 없다. --; 그래서 부랴부랴~ 세무서에 가서 서비스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신청을 했다. 사업자 등록이 되면 연락을 준다고 하더니.... 2주가 지나도록 연락이 없다. --; 혹시나 해서 국세청에 가보니 벌써 등록이 되어 있었다. 이런 --; 그와중에 애플에서 독촉 메일이 왔다. Documentation을 빨리 보내달라고 --; 국세청에서 영문사업자 등록증을 출력한다음, Enrollm..
가져다 쓰면 편할것을... 생각해내서 만들어 쓰는것은 머리를 아프게 한다. 하지만, 이게 재미있으니... 어쩔수 없지. Client Server 간에 안전한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아주 간단히 생각한다면 대칭키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교류하면 될것이다. 그런데 대칭키 암호화를 사용할려면 동일한 비밀키를 C/S 두군데 가지고 있어야한다. 문제는 누군가가 이 비밀키를 알게 될 경우(만든 사람은 안다~~ ㅋㅋㅋ), 또는 클라이언트가 해킹당해서 비밀키가 누출되면... 모든 데이터에 빵꾸~~가 난다는 것이다. 거기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동일한 비밀키를 오래쓰면, 암호해독법에의한 공격에 취약해지기 마련이라서, 대칭키 암호화에 사용되는 비밀키는 단기간의 세션(SessionKey) 형태..
1. 잡설 서버와 클라이언트간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위해서 RSA와 AES를 사용하기도 했다. 문제는 클라어언트의 JAVA가 나이가 연로(年老)하셔서 RSAPrivateKey를 지원안하는줄 알고 한번 구현해보고자 하는 그릇된 욕망으로 인해 삽질을 시작하게되었다. 1.3에서는 있는거 같은데, STB(셋탑)의 JAVA께서는 지원을 하시는지 확실히는 몰겄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만들기 전에 찾아보는 현명한 습관을 하루 빨리 체득해야하는데 말이다.. --; 단지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자 하시는분만 이 글을 읽으시고, 절대로 현실세계에서는 사용하지 말기 바란다. 2. RSA용 키 생성 일단 RSA에 사용하기 위한 키를 생성해보자. package kr.kangwoo.moon.sample; import java...
요즈음 겨울이 깊어져서 그런지, 본인의 사고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있는거 같다. 나이가 들어서 바보가 되어가는것일까. --;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큰 고비를 넘겨서, 지금은 쉬엄쉬엄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바쁘게 느껴진다. 왠지 모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것일까...? 이제 다음 프로젝트를 찾아, 구인 사이트를 열심히 뒤져야하는데... 왠지 모든게 귀찮게 느껴진다... 그냥 맘 편하게 현재 계약을 맺고 있는 업체랑 계속 연장해서 일을 할 수도 있는데... 그냥... 다른 무언가를 찾아서.. 또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스스로 갈망하고 있는것이다... 이제는 색이 바래버린, 자바 관련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이 어디인가를 물어보지만, 돌아오는것은 언제..
11월은 한것도 없이 시간만 흘러갔다. 공개SW 공모전은 어찌어찌 땜빵하여, 은상을 받았고... (상금도 세금을 받아가다니.. --;) 오픈일에 맞추기 위해, 어플을 3일만에 만들어내는 자기희생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남는건 배신(?)과 건강 악화 --; 거기다가 다른 사람 업무를 100% 넘겨 받아서, 어플을 또 하나 개발, 즉 2인분을 하고 있다. 정당한 보상도 없이!!! 역시, 논리적인 생각보다는 감~~을 따르는게 맞는데, 괜한 욕심을 부렸나 보다. 자기가 맡은 일만 잘해도, 프로젝트는 잘 돌아갈터인데, 여긴 뭐... 여기저기 빵꾸~~~니. 좌절만... 남들이 놀때 같이 놀고, 남들이 일할때 같이 일해야하는데, 남들이 놀때 열심히 일하고, 남들이 열심히 일할때 놀고 있으니.... 갈굼만 당한다.. -..
요즘은 방전된 건전지처럼, 힘 없이 헤롱헤롱되고 있는 상태. 가을을 타는것인지... 아니면, 겨울잠 잘 준비를 하고 있는것인지... 몸과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다. 거기다가 날씨는 갑자기 겨울로 돌변해버리고... 모든것이 허망할 뿐이다. 저 잎이 떨어지면... 나도...... 뭔가 재미있는 일을 찾아야하는데, 회사 일정때문에 골치만 아프다. 오픈 일정은 하루 하루 다가오는데, 나온다는 디자인은 2주째 연기되었다... 그럼에도 일정은 그대로인것을 보면, 서글픈 노동자의 운명인것을 세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Devloper가 아닌 Programmer라고 외치고 싶지만, 우리네 인생살이.. 역시 고난의 연속이겠지. 바람이 차갑게 부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해서이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열매를 맺기 위..
귓가에 들리는 음악 소리가 마음을 울리는 것은, 가을이기 때문인것일까? 못다한 슬픔 때문인것일까? 아련한 시간속에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바람따라 흘러가고픈 기억의 파편들... 언제쯤 함께 할 수 있는것일까? 하늘의 빗방울만이 연(緣)의 기다림을 채워가네...
...가, 되고 싶었지만.... 역시 암울한 프로젝트가 되어가고 있다. 일정 관리도 안되고, 갑~의 횡포에 을~은 깨갱~~(본인은 정이다 --;), 한달도 안남았는데, 아직 디자인도 안나오고... 거기다 기획까지 조금 거시기~하고. 후후후... 막판에 고생을 할 생각을 하니 한숨만 나온다. CDC.. 아니 CLDC인가... 암튼 자바 1.3버젼 수준에서 개발을 하려니 많이 괴롭다. 그동안 너무 1.5에 익숙해져 있었던탓인지, 많은 것들을 새롭게 개발(?)해야하는것이다. 가장 큰 문제였던게, URLConnection의 timeout 지정문제였다. 여기서는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기에,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면 되는것이나... 본인의 그릇된 욕심으로 timeout을 지정하고 싶었다. 구글한테 물어봤더니, 여러..
ACAP 개발 방식을 기존처럼 한 클래스에 몰빵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구조만 잘 잡혀도, 구조적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별 반감은 없으나... 좀.. 거시기 한것은 어쩔수가 없다. (고생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 구나 ㅠㅠ) 여기 첨부하는 소스는 개인적으로 만든 것으로서, IPTV 개발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 만든, 만들다가만 IPTV 프레임워크라 보면 된다. 이걸로 하자고 밀고 나가고 싶었으나, 요즘 만사가 귀찮아서 그냥 묻어가기로 했다. 아직 테스트 코드가 많고, 많은 부분이 미완성이지만, 차후 또 삽집을 안하기 위해서 여기 흔적을 남겨준다. 저작권(?)상 이미지랑, 해당 업체 관련 코드는 모두 삭제하여으므로, 정상작동을 안한다. 단지 참고용으로만 보면 될것이다. HaviBackg..
요즘 하는게 없어서 그런지 너무 심심하다. 뭐라도 하면 좋으련만, 가을이 와서 그런지 하늘만 보며 꺼이~꺼이~ 울부짖고 있다. 어제는 "큐브리드 인사이드"에 다녀왔다. "저녁 제공"이라는 문구에 혹해서, 한끼 배고픔을 달래고자 가게 되었다. "파우치 샌드위치"라는 색다른 샌드위치를 먹게 되었는데, 생긴것보다는 먹을만해서 행복했다. 역시 배고픈자에게는 CUBRID 2008 R 2.0(High Availability)에 관한 정보 보다는 먹을께 더 행복감을 더해주었다. 소크라 아저씨가 싫어하시겠지만, 배부른 돼지도 나름데로 행복한것이니까. 강의 내용은 좋았지만, 본인의 삐뚫어진 생각은.... "왜 활성화(Active) DB가 죽으면 보조(Standby) DB로 전환하는가?" 였다. 애초에 DB를 안죽게 만들..
출처 : http://unix.co.kr/bbs/board.php?bo_table=03_9&wr_id=11 "열심히"씨와 "훌륭한"씨는 각각 "엄청난소프트웨어회사"와 "허벌난소프트웨어회사"의 두 직원이다. 우연치 않게 두 회사에 정확히 똑같은 내용의 주문이 들어왔다. "열나어려운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작성해 달라는 것이었다. 열심히씨는 처음 예상 소요 시간인 3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예상 외의 장애를 직면했고, 밤샘 작업까지 해가면서 3개월의 마지막 날 매니져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다. "정말 열나게 프로그램을 짰슴다. 밤샘도 하고요. 제가 지금까지 작성한 프로그램은 2000줄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문제가 기술적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했습니다. 복잡한 버그(프로그램의..
감기라 생각되어지는 증상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않는다. 설마.. 신종XX인가... 갑자기 과거의 일들이 떠오른다. 죽을때가 되어가는것인가...? --; 본인이 처음 접한 컴퓨터는 불행히도 애플이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SPC-1000이었다. Z80 계열의 8비트 PC였다. 저장장치로는 테잎(Tape)을 사용하였고, 본체와 키보드가 붙어있는 일체형이였다. 처음, 아는 형 집에 놓여있는 SPC-1000을 보고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짝사랑하는 여인을 멀리는 바라보는 그 아련한 기분이랄까 --; 그러던중 국민학교에 SPC-1500 기종이 무더기로 들어왔고, 컴퓨터부라는것이 만들어진것이었다. 당연히 본인은 가입하였다. 수십대의 SPC-1500 기종과, 선생님 컴퓨터는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까지 장착..
오프라인 브라우저인데, 한마디로 웹사이트를 통째로 다운로드 받아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리 소프트웨어라 마음껏 가져다 쓰면 된다. http://www.httrack.com/ 가끔 javadoc 무단 취식할때 사용한다.. --;
몸이 아프면 항상 자연이 그리워진다. 회색 도시를 벗어나, 풀 내음 가득한 시골에서 살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생겨난다. 저질 체력 덕분인지,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것이지, 지난 주말부터 골골~되기 시작하더니... 나아질 기미가 안보인다. 이럴땐 푹 쉬는게 좋은데, 그럴수도 없고.. 난감한 노릇이다. 주말에 티비를 보다가 지구종말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2012년 12월 21일쯤 멸망한다는 얘기인데, 날짜가 마음에 들었다... 12월 21일.. 그날은 바로... ???이다. 본인의 입장서만 본다면, 그 얘기가 무척 반갑게 느껴진다. 왜냐면, 살아 있는 동안에 지구의 종말을 볼 수 있다는게 흔한 일은 아닐테니까 말이다. 실제적으로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느라 바쁘겠지만, 지금 ..
알아보지도 못하는 영어 문서를 뒤적거리면서, 드디어 사람답게(?)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었다. HAVi UI에서 각 컴포넌트 별로 UI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HLook 이라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문자열 출력같은 경우에는 HText를 생성해서 사용하는데, setLook(HLook) 메소드를 이용해서 상황에 맞게 마음껏 응용할 수 있다. HText를 상속받아 그리는것이 아닌, HLook을 지정하여 그리는 방식인것이다. 거기다가 컴포넌트끼리 이동을 손쉽게 할 수 있는 HNavigable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서, 특정키를 누르면 대상 컴포넌트로 이동하는것을 너무나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아아.. 여기까지는 너무 행복했다. 이론을 검증해보기 위해서 Xlet을 만들어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좌..
대충 따라서 구현하면 별로 어려운게 없지만,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오늘도 삽을 들었다. 여기서는 대부분 저수준(?)으로 일일이 그려낸다. 컴포넌트화해서 재사용하면 좋을거 같지만, 여러가지 걸림돌이 있는게 현실이다. havi UI에도 Text 같은 Wiget을 제공하는데, 여기서는 전혀 사용을 안한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오늘 배경 이미지를 설정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영문으로 된 여러 자료들을 분석하여, 구현하였는데, XletView에서 이미지가 안나온다... 제대로 구현한거 같은데... 혹시나 해서 XleTView의 배경 이미지를 제거하고 했더니, 제대로 나온다. 본인의 구현이 잘못된것일까? 에뮬레이터에서 아직 지원을 안하는것일까? 모르는것이 많으니 정확한 ..
XleTView is an emulator for testing MHP Xlets on a PC. Xlet을 PC에서 실행시키기 위한 에뮬레이터이다. http://sourceforge.net/projects/xletview/ 에서 다운 받은 후 xletview.jar를 실행해주면 된다. xletview는 자바 1.4이상에서 작동한다. * 실행 방법 java -jar xletview.jar * xlet 경로와 초기 xlet을 실행시 직접 명시해 줄 수도 있다. java -jar xletview.jar -xletPath D:\workspace\iptv\bin -xletClass kr.kangwoo.iptv.MainXlet
아주 간단하지만, 매번 잊어버려서 여기 기록을 남긴다. 필요한것은 jad 파일과 jadcplise 파일 http://sourceforge.net/projects/jadclipse/ jadclipse를 다운받아 eclipse plugin 폴더에 복사하면 끝 Window-Preferences-Java-JadClipse 에 가서 설치한 jad 경로를 잡아주면 됨
QueryExecutor는 말 그대로 쿼리 실행기이다. 여기서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SimpleQueryExecutor를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SimpleQueryExecutor는 쿼리와 해당 파라메터를 넘겨받아, PreparedStatement을 사용해서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넘어온 쿼리와 파라메터를 이용해서 실행 할수 있는 쿼리(RunnableQuery)를 생성해 낸 다음, SQL문으로 PreparedStatement를 생성해하고, 파라메터들 값을 설정한다. 만약 세션에 동일한 SQL문이 있다면 PreparedStatement를 재사용하도록 되어있다. /** * 결과값을 돌려주는 SQL을 실행한다. * * @param * @param session * @param conn * @param query..
오늘은 QueryProvide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다. QueryProvider는 쿼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우선 제공할 대상인 Query 클래스에 대해서 살펴보자. 처음 본인이 생각해낸 Query 클래스는 SQL 문장과, 파라메터를 가지는 구조였다. 정적 SQL일 경우에는 이 생각이 틀리지 않았지만, 동적 SQL일 경우는 파라메터에 따라 SQL 문장이 변경되어야만 했다. 그래서 Query 인터페이스를 상속받은 StaticQuery와 DynamicQuery 클래스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실행이 가능한 Query(SQL 문장이 확정되어진)는 정적 SQL일 경우에만 해당되므로, 실행 가능한 Query를 RunnableQuery 인터페이스로 정의하고, StaticQuery가 구현하도록 하였다. 즉..